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스마트폰 충성도, 애플 아이폰보다 훨씬 낮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6-30 16:2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소비자 충성도가 애플 아이폰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삼성전자는 애플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충성도, 애플 아이폰보다  훨씬 낮아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왼쪽)와 '갤럭시S6'.
30일 시장조사기관 RBC캐피탈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매자의 64.2%가 다음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에서 애플 아이폰 구매자는 83.4%가 다음에도 애플 아이폰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가 애플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매자 가운데 9.7%는 다음에 애플 아이폰을 사겠다고 응답했다. 애플 아이폰 구매자 가운데 4.1%만이 다음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겠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는 RBC캐피탈의 스마트폰 구매 의향도 조사에서도 23%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해 1위 애플의 43%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구매 의향도는 3위인 모토로라의 2.5%, 4위 HTC의 1.5%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다.

아미트 대라이아나니 RBC캐피탈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사실상 세계시장에서 애플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로 꼽힌다”며 “애플과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 회사”라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759
뭔 개소리야 앱등이가 기사썼냐   (2015-06-30 17: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