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B증권 "영원무역 OEM 사업부 성장세 지속, 브랜드 아크테릭스 수주 늘어"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6-04 09:0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원무역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4일 영원무역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KB증권 "영원무역 OEM 사업부 성장세 지속, 브랜드 아크테릭스 수주 늘어"
▲ 영원무역이 주요 고객사 아크테릭스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영원무역 사옥. <영원무역>

영원무역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일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류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아크테릭스 주문 물량이 늘고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스캇의 적자 폭도 크게 줄고 있다”며 “특히 아크테릭스 주문이 영원무역에 집중되는 가운데 아크테릭스 모회사인 아머스포츠가 올해 실적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머스포츠는 아크테릭스가 포함된 기능성 의류 부문의 올해 예상 매출 성장률을 기존 18~20%에서 22~24%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부의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류 연구원은 “2분기는 의류 주문이 늘어나는 준성수기에 들어서는 시기인 만큼 실적 개선 흐름이 더 뚜렷해질 것”이라며 “주가 부담은 크지 않은 가운데 운동복·일상복 브랜드의 주문 증가로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수익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901억 원, 영업이익 198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36.0% 증가하는 것이다.

류 연구원은 “OEM 사업은 생산량이 늘수록 고정비 부담이 줄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효과가 크다”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아크테릭스 물량이 늘고 주요 브랜드 고객사도 추가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원무역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200억 원, 영업이익 66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29.2%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1명 사망 6명 실종, 해경 야간 수색작업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 5천억으로 늘려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6560선 하락..
최태원 "일본은 SK하이닉스 공장의 매력적 후보지", 키옥시아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자동차보험 치료비 '8주 룰' 10일부터 시행, "보험금 누수 방지 목적"
로이터 "한국 외환당국,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외화 200억 달러 매입"
금융위원장 이억원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시범운영 점검, "성장성 평가제도 마련"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채권자 75.9% 찬성으로 가결, 법원 곧바로 인가
은행주 금리 상승·환율 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그룹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