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미국 전문기관에서 '최고화질' 평가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15 11:5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미국의 화질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1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A+(Excellent A+)를 받았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미국 전문기관에서 '최고화질' 평가받아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의 최고 밝기는 1308cd/㎡(㎡ 칸델라, ㎡ 넓이의 공간에 촛불 1개를 켜놓는 정도의 밝기 단위)로 측정돼 갤럭시노트9보다 25%가량 밝아졌다.

반사율은 4.3%로 현재 존재하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색 정확도는 0.4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 0에 가까울수록 높은 정확도)로 집계됐다.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도 갤럭시노트9보다 37.5% 줄었다.

갤럭시노트10의 디스플레이는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10+ 기술로 4K급 초고화질 콘텐츠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HDR은 고화질영상의 표준규격으로 명암비를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10의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며 “삼성이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ADEX 2025 참가, 발사체 포함 우주 기술 선보여
LIG넥스원 방위·항공우주 전시회 'ADEX 2025' 참석, 전자전기 형상 첫 공개
'방산협력 특사' 강훈식 유럽 출국, "K방산 4대 강국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엔비디아 젠슨 황 APEC 기간 한국 방문, 28~31일 CEO 서밋서 비전 공유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트럼프와 7시간 '골프 회동'
고려아연 '전략광물' 갈륨 공장 신설에 557억 투자 결정, 2028년부터 생산
LG생활건강 APEC에 '울림워터' 지원, "울릉도 물 맛을 세계에"
롯데그룹 임직원 가족 축제 위해 롯데월드 통째로 빌려, 1만5천명 초청
쿠팡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 26일까지 진행, 6만 개 상품 한자리에
현대백화점 AI 쇼핑 도우미 '헤이디' 국내 출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