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현대경제연구원 "2026년 이후 한국경제 잠재성장률 1%대로 하락"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11 16:4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경제 잠재성장률이 7년 후면 1%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잠재성장률 하락의 원인과 제고방안’ 보고서에서 국내경제 잠재성장률이 2021~2025년에는 2.1%, 2026~2030년에는 1.9%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경제연구원 "2026년 이후 한국경제 잠재성장률 1%대로 하락"
▲ 현대경제연구원 로고.

잠재성장률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한 국가에 존재하는 자본과 노동 등 생산요소를 최대로 활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의미한다.

국내 잠재성장률은 1990년대 초반 7.3%였으나 1990년대 후반 5.6%, 2000년대 초반 4.7%, 2000년대 후반 3.9% 등 빠르게 하락했다. 2010년대 초반에는 3.2%, 2010년대 후반에는 2.5%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잠재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의 빠른 진행 등 노동투입력이 약화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 투자부진과 자본축적 저하, 신성장 산업의 부재, 연구개발(R&D) 투자의 낮은 효율성 등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여성과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적극적 이민자 유입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규제를 개혁할 것을 제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뒤 '1조 달러' 주식 시장에 풀리나, 초기 투자자 차익실현 변수
SK텔레콤·Arm·리벨리온 'AI 동맹' 구축, AI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
유안타증권 "iM금융 대형은행 제외 유일한 비과세배당, 적극적 주주환원"
메리츠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엔비디아 내 전략적 위상 강화"
신한투자 "KT&G 1분기 실적 기대 이상일 듯, 국내외 담배 사업이 견인"
비트코인 1억673만 원대 상승, 이란 전쟁 긴장감 완화 조짐에 투자심리 개선
하나증권 "차세대 반도체패키징 소재로 유리기판 부각, 관심주 삼성전기 와이씨켐"
[데스크리포트 4월] 넷플릭스가 쏘아올린 '고액 출연료', 그 나비효과가 씁쓸한 이유
[데스크리포트 4월] 이란 전쟁 속 시작된 WGBI 자금 유입, 다음은 MSCI 선진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핀란드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 5억4600만 유로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