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리츠사업 진출, 국토부에 '투게더투자운용' 예비인가 신청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8-06 16:0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REITs)사업에 진출한다.

대우건설이 6일 보도자료를 내고 7월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올해 안으로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리츠사업 진출, 국토부에 '투게더투자운용' 예비인가 신청
▲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전경.

대우건설은 리츠 자산관리회사 이름을 ‘투게더투자운용’으로 정했다.

투게더투자운용은 대우건설과 IBK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 등 4개 업체가 공동출자한다. 초기 자본금은 70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 펀드를 의미하는 리츠사업에 진출해 건설과 금융이 융합된 신규사업모델을 만들어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을 세웠다.

대우건설은 개발 리츠나 임대 리츠에 직접 출자해 부동산 개발사업자로서 역할도 수행하기로 했다.

공사를 수주해 시공하는 단순 건설사에서 벗어나 부지매입, 기획, 설계, 마케팅, 시공, 사후관리까지 하는 부동사 종합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시공이익 외에 개발이익, 임대이익, 처분이익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투게더투자운용의 첫 투자대상 사업은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하고 있는 행정복합도시 ‘스타레이크시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투게더투자운용은 스타레이크시티에 대형 오피스,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공모 리츠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공동출자자인 해피투게더하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리츠(서울 대림동 뉴스테이, 서울 장위동 임대주택 등) 등도 위탁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게더투자운용 설립은 지난해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이라며 “2025년까지 ‘리츠운영 20개’ ‘자산 운용규모 4조 원’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종합 디벨로퍼 회사로 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