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놓고 긴급 관계장관회의 소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8-06 11:0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6일 새벽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아침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장관회의가 오전 7시30분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청와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놓고 긴급 관계장관회의 소집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정 실장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관계장관회의 개최에 따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시간을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합참은 “우리 군은 오전 5시24분경, 5시36분경 북한이 황해남도 과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