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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9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이석우 "블록체인 미래 경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8-05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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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9(UDC 2019)'의 연사와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두나무는 9월4일부터 9월5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9의 주요 연사와 프로그램을 5일 공개했다.
 
두나무 9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1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우</a> "블록체인 미래 경험"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콘퍼런스 첫 날에는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이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서비스 대중화를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서 리먼 베어드 헤데라해시그래프 공동설립자와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보안최고책임자(CSO)가 '블록체인 기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9월4일 오후 연사인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이홍규 언체인 대표, 박재현 람다256 대표 등도 '블록체인 대중화의 숨은 주역,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 연사는 블록체인 서비스 우수기업의 관계자로 구성됐다. 

얀 융에 다임러파이낸셜서비스의 블록체인 팩토리책임과 후만 하다드 유엔세계식량계획 신기술책임자가 글로벌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블록체인 영역의 확장: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세션에서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와 주상식 SM엔터테인먼트 CT-AI연구소장이 블록체인사업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9는 19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와 전시발표를 이틀 동안 함께 운영하며 상금 5천만 원 규모의 디앱(분산형 애플리케이션) 해커톤도 함께 진행한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안에 기획자, 개발자 등이 팀을 구성해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 사업모델을 완성하는 대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는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9의 연사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블록체인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세션들로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9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5일 기준으로 참가비 25%가 할인된 가격에 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분야 학생들은 75% 할인된 가격에 참가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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