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6월 선박 운항 정시성 평가에서 세계 1위 올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8-04 11:2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 6월 선박 운항 정시성 평가에서 세계 1위 올라
▲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에서 조사한 2019년 월별 현대상선 운항 정시성 변동 현황 자료.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선박 운항 정시성부문에서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상선은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에서 6월 말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운항 정시성은 91.8%로 5월보다 8%포인트 상승했다. 순위는 세계 5위에서 세계1위로 4계단 상승했다. 

세계 1, 2위 선사인 머스크와 MSC의 정시성은 각각 88.1%(4위), 86.4%(7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주요 항로인 미주·유럽·대서양·남미·지중해 등 전 항로의 거점 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평가한 자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17년 이후 화주 신뢰회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정시성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해운기업으로서 한국 해운의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