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UCB와 최대 1757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맺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7-31 17:1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제약기업 UCB와 최대 1757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UCB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지 17개월 만에 세 번째 제품의 위탁생산을 맡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UCB와 최대 1757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맺어
▲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의 모습.

이번 계약은  5월17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계약으로 공시했던 건이다. 이날 두 회사는 협의를 통해 고객사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3400만 달러(403억 원)다.

UCB가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상업생산 가동을 통해 1억4800만 달러(1757억 원)로 최소 보장 계약규모가 증가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추신경계질환과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요인으로 알려진 타우(tau)단백질 축적 억제를 목표로 하는 UCB의 후보물질을 생산한다. 

UCB는 신경학과 면역학 분야의 신약개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브뤼셀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2018년에는 매출 46억 유로(6조 원)를 달성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UCB와 세 번째 제품계약을 통해 UCB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3공장의 최신 시설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약이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캇 러셀 UCB 대외협력총괄은 “UCB는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능력과 훌륭한 트랙레코드(실적)를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