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 협력사 협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태스크포스는 안전다짐대회에서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사전 발견 및 조치 △직책보임자와 현장 근로자가 공동으로 야간 교대시간 등 사고 취약시간대에 안전점검 실시 △노후화된 핸드레일과 계단 등 안전시설물 전면 교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시설물 및 설비 전수조사 및 철거 등을 주요 개선지점으로 발표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는 제철소별 안전활동 현황을 매주 점검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안전활동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작업표준 개정과 안전의식 개선활동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