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안전진단과 특강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안전진단을 위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
이백현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안전경영과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의 강사로 나서 티웨이항공의 임원과 관리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 앞서 티웨이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안전과 보건에 관련된 서류를 검토하며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19일에는 인천공항지점과 정비파트, 케이터링 물류센터 등 현장실사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작업조건과 작업방법, 보호구, 안전·보건장비 사용의 적절성, 경고표시 부착 유무 등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살펴봤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관한 회사 임직원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활동들을 자율적으로 실시했다”며 “더욱 안전한 산업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