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일본 오키나와공항 활주로에 허가 없이 진입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7-22 17:3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공항의 활주로에 무단으로 진입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NHK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일본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활주로에 허가 없이 진입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일본 오키나와공항 활주로에 허가 없이 진입
▲ 일본 언론사 NHK가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일본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활주로에 허가 없이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관제사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실수로 나하국제공항 활주로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미리 착륙허가를 받고 비행하고 있던 일본 항공사 트랜스오션항공 소속 여객기는 활주로 앞 3.7km 부근에서 다시 고도를 높여 상승한 뒤 약 20분 후 착륙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NHK는 “일본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이 일을 ‘중대한 문제’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항공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2440선 위로, 코스닥도 2% 넘게 올라
유유제약 유원상 2년 만에 배당 재개하나, 허리띠 조른 성과로 수혜 가시화
시장조사업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eSSD 매출 4.6조로 1위, SK하이닉스 2위"
SK하이닉스 곽노정 "내년 설 전 초과이익성과급 지급 노력하겠다"
프로농구로 겨울 버티려던 최주희 전략 차질, 티빙 프로야구 공백 실감
'친윤' 원대대표 선거로 국민의힘 장악 나서, 탄핵 정국 속 방어 몸부림
태반주사제 중국 물꼬 튼 녹십자웰빙, 김상현 내년 실적 전망까지 '청신호'
삼성전자 미국서 스마트TV 광고 매출만 4조 넘본다,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최대 걸림돌
LG전자 '환율·운임·관세' 3대 리스크 부상, 조주완 '777' 목표 달성 험난
이재명 "경제에 불확실성이 위협, 탄핵 의결로 대통령 거취 정리돼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