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규 에듀윌 대표(오른쪽)가 1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린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에듀윌>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에듀윌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린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범죄예방대상은 보호관찰제도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에듀윌은 이번 수상으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 받았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시상식에서 “교육기업의 소명을 지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에듀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윌은 2009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로 11년 동안 해마다 전국 보호관찰소에 있는 무직이나 비진학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습을 위해 검정고시 사이버 학습권을 지원해왔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꾸준한 지원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섰던 사회공헌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적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