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대전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합의, 허태정 "시민 우선 가치에 부합"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전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합의, 허태정 "시민 우선 가치에 부합"
▲ (왼쪽부터)김희정 대전시지역버스노조 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광철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16일 대전 서구 탄방동 버스운종조합 회의실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시내버스 사용자와 노동조합이 임금 4% 인상 등에 합의하면서 17일로 예정됐던 파업이 철회됐다.

17일 대전 시내버스는 평소와 같이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김희정 대전시지역버스노조 위원장과 김광철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16일 오후 10시10분 대전 서구 탄방동 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사 합의 직후 회의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허 시장은 노사를 설득하면서 협상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허 시장은 “노사가 시민 우선이라는 가치에 부합해 합의에 이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에서 노사는 임금 4.0% 인상, 무사고 수당 매달 11만 원 지급 등 조건에 합의했다.

2020년 1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시프트 근무제를 도입하는 방안에도 의견이 일치했다.

시프트 근무제는 주52시간 제한 안에서 현재처럼 5일 동안 하루 9시간씩 45시간 일한 뒤 남은 7시간은 배차 등을 조정해 추가 근무하는 방안이다.

김희정 위원장은 “최종 합의내용이 좋고 나쁨을 떠나 노사가 합의를 이뤄낸 것 자체에 만족한다”며 “정년 연장 등 나머지 과제는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시내버스 노조는 10일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93.7%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고 노사는 11일 조정회의, 15일 노사정 간담회에서 의견이 엇갈려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16일 밤늦게 타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오늘Who]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