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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장 김기동도 물러나, 윤석열 지명 이후 고위간부 8번째 사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16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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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부산지검장이 물러난다. 김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두 기수 선배다.

김 지검장은 16일 검찰 내부통신망에 “정든 검찰을 떠나려 한다”고 글을 올렸다.
 
부산지검장 김기동도 물러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명 이후 고위간부 8번째 사의
▲ 김기동 부산지검장.

그는 “너무나 큰 은혜와 분에 넘치는 사랑만 받았다”며 “검찰이나 국가에 크게 기여하지도 못한 채 떠나게 돼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김 지검장은 “검찰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유능한 조직”이라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곧 취임할 총장 중심으로 뜻과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검장은 부산 혜광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3부장, 대검찰청 검찰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원 23기인 윤 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후 김 지검장까지 연수원 18~22기 8명의 검찰 고위간부가 사의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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