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대리점에서 일하는 개인사업자 가운데 우수 영업담당을 뽑아 활동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르노삼성차 지점 및 대리점과 판매 중계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영업담당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르노삼성차 지점 및 대리점과 판매 중계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영업담당을 모집한다.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 영업담당으로 뽑힌 담당자에게 6개월 동안 최대 9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문 영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일즈 입문교육 등 차별화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르노삼성차는 우수 영업담당 위촉으로 판매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차만의 수준 높은 판매 서비스는 고객에 조금 다른 특별함을 줄 수 있는 우수 영업 인재 양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우수 영업담당 위촉은 르노삼성차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