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낙연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한국전력에 올해 1008억 지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10 18:0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누진제 개편에 따른 비용손실 보전액을 공개하며 한국전력 지원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전기요금 인상을 약속했다는 보도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한국전력에 올해 1008억 지원"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올해 1008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전력과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는 2018년 정부가 누진제 완화에 지원하기로 한 380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정부는 매년 7~8월에 누진제를 상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누진제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전이 연간 3천억 원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전력 이사회에서 누진제 개편안은 한차례 의결이 보류됐으나 정부와 협조해 2020년 상반기까지 전기요금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최종 의결됐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한국전력의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총리가 이날 금액을 공개했다.

다만 한국전력과 전기요금 인상을 약속했다는 주장은 일축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정부가 한국전력과 전기요금 개편 관련 공문을 주고받으면서 필수사용공제 폐지 등 전기요금 인상안을 사실상 수용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그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 추진을 한국전력에 약속한 바 없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정부와 한전 사이 공문의 주요 내용은 1일 한국전력이 이미 모든 사실을 투명하게 공시한 사항”이라며 “전기요금 체계개편 방안은 사외이사가 별도로 제안해 의결한 내용으로 정부와 사전협의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