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투자전략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NH투자증권은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다시 주목받는 동남아 시장! 해외투자,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이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다시 주목받는 동남아 시장! 해외투자,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
이번 설명회는 NH투자증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 센터에서 주최한다.
NH투자증권은 설명회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시장 전망’을 다룬다. 최훈 인도네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진우현 베트남법인 연구위원이 동남아시아 시장 전망과 핵심 정책, 투자 전략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김형근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베트남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NH투자증권은 7월 안에 ‘베트남 동(VND)’을 실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환전하는 데 이틀이 걸렸다.
실시간 환전 시스템이 도입되면 환전부터 주식 매매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