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장세용 "경북 유일 여당시장 책임감, 구미형 일자리사업에 온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01 17:0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형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세용 시장은 1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1년 동안 구미형 일자리사업을 가시화하기 위해 온힘을 쏟았다”며 “구미 생존과 변화, 위축된 경제 활성화, 도시활력 회복,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장세용 "경북 유일 여당시장 책임감, 구미형 일자리사업에 온힘"
▲ 장세용 구미시장이 1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1년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구미시청>

장 시장은 LG화학과 연계해 상생형 일자리인 구미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구미시에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짓고 구미시는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그는 “노·사·정 산업평화 선언,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등을 추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 등을 지속해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근 1년 동안 5G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고 ‘웨어러블(입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했다.

국비와 도비 7369억 원을 확보했고 정부 공모사업에도 61건이나 선정됐다.

장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미래 8대 신산업 추진,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는 “경북에서 1명뿐인 여당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세종바이오팜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 회수 조치, 식약처 "함량 부적합"
코웨이 주가 상승 톱니바퀴 맞물린 모습, 한화투자 "비중 확대 유효"
중국 정부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안보와 기술 발전 고려"
'대표 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와..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롯데케미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 배당기준일 7월31일 1주당 500원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인천공항 교대제 개편 미이행 지도할 것", 인천공항노조 김영훈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입..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