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홍남기 "추경안 의결되면 전체 예산의 70%를 3분기에 집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6-27 19:1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의 70%를 3분기 안에 집행할 방침을 세웠다. 

홍 부총리는 27일 연합뉴스TV ‘뉴스센터12’에 나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된다면 전체 예산 6조7천억 원의 70%를 7~9월에 집중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추경안 의결되면 전체 예산의 70%를 3분기에 집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연합뉴스TV '뉴스센터 12'에 출연해 진행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쳐>

그는 추경을 시행했을 때 예상되는 효과로 경제성장률 0.1%포인트의 추가 상승을 들었다. 일자리 7만3천 개가 새로 생기고 미세먼지 7천 톤(t)도 추가로 줄일 수 있다고 봤다. 

홍 부총리는 “추경 사업 하나하나가 경기의 하강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경의 확정시기가 늦어질수록 정책효과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추경 때문에 재정 건전성이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봤다.

홍 부총리는 "추경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적자국채’ 3조6천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며 "이 규모만 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연평균 성장률(신계열)과 비교한 국가채무비율이 37%에서 37.2%로 소폭 오르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자유한국당이 ‘선심성 추경’ 공세를 펼치는 점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추경 사업은 목적에 맞는지, 연내에 집행할 수 있는지, 올해 성과를 눈에 띄게 낼 수 있는지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엄선했다”며 “가치 판단은 다를 수 있지만 사업을 편성하면서 (선심성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임명을 놓고 홍 부총리는 “(김 실장과) 쟁점정책을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바깥으로는 두 목소리가 안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케어젠..
[4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아파트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의 위선"
인텔 CEO "메모리반도체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엔비디아 '루빈'도 원인"
비트코인 1억1283만 원대 하락, 미국 가상화폐시장 구조 법안 논의 재개
이재명 10대 그룹 총수와 기업간담회, 재계 "5년간 270조원 규모 지방 투자"
농협개혁위원회 2차 회의, 중앙회장 선거제ᐧ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 논의
키움증권 2년 연속 1조 클럽, '소방수' 엄주성 올해 영업이익 2조 노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