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성주 권용원, 국민연금과 금융투자협회 공동이익 높이기 협력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6-27 17:1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85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05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용원</a>, 국민연금과 금융투자협회 공동이익 높이기 협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사이 동반성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기금 운용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본관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사이 동반성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함께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 금융투자업 등 한국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높이기 등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기관투자자로서 금융투자산업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논의를 계속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협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적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업무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권용원 회장은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국민재산 증식은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에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고 국민연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그동안 금융투자업계가 대형화·차별화·글로벌화 등 과정을 거치며 역량을 쌓아온 만큼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