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경찰, 조현아를 남편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의견' 검찰송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6-26 14:2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을 폭행하고 아들들을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 전 부사장을 상해,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기소의견으로 2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434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아</a>를 남편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의견' 검찰송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다만 경찰은 조 전 부사장의 강제집행 면탈 혐의와 관련해서는 ‘혐의없음’을 이유로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조 전 부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씨는 올해 2월 조 전 사장을 특수상해, 아동학대, 배임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조 전 부사장은 박씨의 목을 조르고 태블릿PC를 집어던지는 등의 폭행을 저지르고 아들이 밥을 먹지 않는다거나 잠을 자려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