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부산 르노삼성차 상생선포식에서 "비 온 뒤 땅 굳어진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24 13:5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부산 르노삼성차 상생선포식에서 "비 온 뒤 땅 굳어진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24일 부산시 강서구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상생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부터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 오거돈 시장, 박종규 르노삼성차 노조위원장.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르노삼성차 노동자와 사용자 사이 상생선언식에 참석해 앞으로 르노삼성차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1년에 걸친 진통 끝에 최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성사했다.

오거돈 시장은 24일 부산시 강서구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상생선포식’에 참석해 “노사임단협 조인식과 더불어 상생 선포식을 하게 된 것을 35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노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지역경제에도 아픔이 있었고 똑같은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런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회사 정상화를 앞당기고 협력과 배려문화를 정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안정적 생산물량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프랑스 본사 방문을 적극 추진하고 활로 지원도 돕겠다”고 르노삼성차의 정상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 시장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은 오늘을 두고 하는 말”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르노삼성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018년 6월18일부터 1년 동안 2018년 임단협 교섭을 벌였다. 노사 사이 의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 등 갈등이 벌어진 끝에 6월14일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했다.

최종 타결안에는 ‘노사 상생 공동선언문’이 포함됐다. 노사가 평화를 유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업체의 동반성장 등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 박종규 르노삼성차 노조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타결안에 서명했다.

시뇨라 사장은 “이번 상생선언식은 르노삼성차의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