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윤 한화큐셀 글로벌 제품관리 팀장이 PVEL에게 ‘탑 퍼포머’를 수여받고 있다.<한화큐셀> |
한화큐셀의 모듈이 세계적 인증기관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화큐셀은 디엔브이지엘과 피브이이엘이 실시한 ‘2019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탑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디엔브이지엘은 노르웨이계 산업 인증기관이며 피브이이엘은 미국계 태양광 전문 인증기관이다.
탑 퍼포머는 저온과 고온 등 극한 실험조건에서 모듈 출력이 2% 이하로 감소한 제품에 부여된다.
올해 평가에서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 모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큐피크 듀오는 최고 출력이 420Wp에 이르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이다. 큐피크 듀오는 셀 후면에 반사막을 삽입해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고 태양광 셀의 출력 저하 현상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퀀텀 셀 기술이 적용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은 상은 한화큐셀의 제품 신뢰성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이익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