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지먼트기업 아티스트컴퍼니가 게임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시작하며 사업영역을 게임배급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아티스트컴퍼니> |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7월 정식 출시한다.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세계시장에서 이용자 2천만 명을 확보한 게임 ‘아케인소울’의 후속게임이다. 길드전과 랭킹전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자동전투가 만연한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수동조작의 재미를 제공한다”며 “이렇게 보편적이지 않은 게임을 발견해 문화콘텐츠를 양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씨 등이 소속돼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을 제작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