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527.7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6-14 19:4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째 내렸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0일~14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4원 하락한 리터당 1527.7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527.7원
▲  6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27.7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7.2원 하락한 리터당 1389.6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0.1원 내린 리터당 1615.5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7.8원 높았다. 

광주는 리터당 9.7원 내린 1505.1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GS칼텍스가 1458.1원으로 가장 비쌌고 에쓰오일의 휘발유가 1432.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4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2.93원 내린 1605.8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2.95원 하락한 1469.53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 피격사건이 발생해 중동위기가 재점화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5월 원유 생산 감소로 상승했다”며 “다만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