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은행의 일자리 창출효과 파악 위해 현황 조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6-07 11:0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일자리 창출에서 금융권의 역할 강화를 위해 금융권 일자리 창출현황을 파악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계획’을 내놓고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노동연구원과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해 8월 중으로 분석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은행의 일자리 창출효과 파악 위해 현황 조사
▲ 금융위원회.

측정대상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시중은행 8곳과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지방은행 6곳이다.

외국계은행 지점과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 인터넷 전문은행은 각 특수성을 고려해 이번 측정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측정 기준시기는 2018년이지만 2007년 이후 금융권 일자리 창출의 추세적 흐름을 분석해 구조적 환경변화에 따른 금융권 일자리 창출 여건의 변화도 함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측정항목은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다.

자체 일자리 기여도는 금융회사가 직접 고용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창출하는 일자리를 조사한다.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청년, 여성, 비정규직 채용비율도 함께 측정한다.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는 은행이 각 산업에 지원한 자금규모와 고용유발계수 등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인증을 받은 고용우수기업 및 창업기업, 자영업자에 지원한 자금도 기여도 측정에 반영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이후에는 은행 외에 다른 업권까지 측정을 확대하고 측정지표나 방식은 매년 보완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금융권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