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앞줄 왼쪽 5번째)과 혁신리더들이 4일 서울 중구 NH 농협금융지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NH농협금융그룹의 차세대 리더를 키운다.
NH농협금융지주는 4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NH농협금융그룹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NH농협금융그룹의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도 심층면접을 통해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에서 25명을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로 선발했다.
김 회장과 혁신리더들은 ‘내가 생각하는 혁신’을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직원들이 모인 만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긍정적 호기심으로 자신을 계발하는 혁신리더가 되기를 바라며 혁신리더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혁신리더들은 혁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