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농가 상생모델인 '햇반' 전용 아산미곡처리장 본격 가동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6-04 12:1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국산 쌀 소비 진작과 지역농가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햇반 전용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농가 상생모델인 '햇반' 전용 아산미곡처리장 본격 가동
▲ CJ제일제당 햇반 전용 미곡처리장 전경.

아산시 햇반 전용 종합미곡처리장은 기업, 지자체, 지역 농협이 함께 한 ‘국내 최초 쌀 계약재배 상생모델의 전초기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부터 미곡처리, 납품까지 쌀 가공품 전용 현미를 생산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

CJ제일제당은 미곡 처리설비를 지원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설립비용을 댔으며 선도농협이 운영에 앞장선다.

종합미곡처리장은 부지면적 1만8천m²(약 5500평) 규모에 벼건조 저장시설과 현미가공공장을 갖췄다.

여기에 사일로(곡물 전용 저장탱크), 건조기, 도정시설 등을 보유해 나락의 보관, 건조, 선별, 가공, 포장까지 쌀 관리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가격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원료곡 생산유통시스템 마련으로 가공용 쌀 특화지역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농가는 계약재배 쌀의 안정적, 장기적 판로 확보로 소득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CJ제일제당은 안정적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등 쌀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올해만 국산 쌀 6만 톤을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 건립한 아산 미곡처리장에서는 연간 1만 톤 규모로 햇반, 햇반컵반에 필요한 쌀을 생산하게 된다. 

현재 충남 아산시 선장면과 도고면을 포함해 충북 진천, 전북 익산 등 전국 14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햇반용 쌀을 공급받고 있다.

박태준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 상무는 “최근 국내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쌀 가공품시장에서의 쌀 사용량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햇반 전용 종합미곡처리장 가동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은 국산 쌀 사용 확대와 지역 농가와 상생 노력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