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도지사가 제주 제2공항 공론조사 요구와 관련해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공론조사에 부정적 뜻을 내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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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3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 공론조사 찬성 여론이 70%가 넘는데 공론조사 불가 의견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이번 여론조사가 엄격하게 관리되지 않았다며 공론조사가 불가하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2공항 공론조사 요구에 부정적 태도 계속 지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03164944_5254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도지사가 3일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주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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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갈등 해소를 위해 공론조사가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그 질문에 반대하는 것이 이상한 것 아닌가”며 “여론조사라는 것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엄격히 관리하고 행정에 반영할 때 전문가의 감수를 받으며 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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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설문을 어떻게 하느냐,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대상에게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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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조사의 필요성에 제주도민 70%가 넘게 공감했다는 내용을 모두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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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언론은 5월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를 통해 실시한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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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갈등해소 공론조사 필요성을 두고 84.1%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3.6%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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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갈등원인으로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의 일방추진 33.3%, 제주도 중재노력 부족 21.2%, 일방적 찬반의견 개진 20.6%, 기타 19.7% 등 국토교통부와 제주도가 원인으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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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제주도의 중재가 부족하다는 점은 인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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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주도는 결과에 책임져야 하는 행정기관이다”며 “여론수렴과 중재에 부족했던 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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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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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집권여당으로서 국책사업에 주민의 뜻을 모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이라며 “끝까지 방관자처럼 비켜 있고 비판만 하겠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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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현재 제2공항 문제를 두고 뚜렷한 의견을 내보이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