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왕진 양정철, 서울연구원과 민주연구원 손잡고 민생정책 발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03 15:5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정책연구소인 서울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소인 민주연구원이 민생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3일 서울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민생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서울시청이 밝혔다.
 
서왕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정철</a>, 서울연구원과 민주연구원 손잡고 민생정책 발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은 공동연구를 진행할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지역 민생의제를 발굴한다.  

서울연구원은 그동안 축적한 정책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민주연구원은 국가 입법연구 의제를 중심으로 검토해 함께 정책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주연구원은 지자체의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국가정책 연구와 입법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며 “서울연구원은 정책 수립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민주연구원과 공유해 빠르게 민생정책을 생산·발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연구원은 앞으로 전국 지방정부 정책 연구기관과 차례로 협약을 맺기로 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의 경쟁력을 국가의 경쟁력으로 확장하기 위한 연구·협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민주연구원과 협력해 지자체의 우수한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비트코인 1억3206만 원대 상승, 전문가 "'건강한 조정' 뒤 최고가 경신 전망"
삼성 준감위원장 이찬희 "사업지원실 중요한 건 운용, 법적 문제 검토할 것"
구글 AI 반도체 수십억 달러어치 메타에 공급 논의, 주가 장외거래서 2%대 상승
NH농협캐피탈 인도 공략 수위 높여, 장종환 지주 '글로벌 전략' 시너지 핵으로
엔비디아 젠슨 황 요청 통했다, TSMC 대만에 2나노 반도체 공장 3곳 더 증설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다급해진 정부, 대우건설 존재감은 더욱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