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7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학</a> 연세대 총장이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이름을 ‘연세대 미래캠퍼스’로 바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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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하나의 대학, 복수 캠퍼스’를 연세대의 장기적 비전으로 삼아온 만큼 이번 캠퍼스이름 변경으로 '본교와 분교의 분리'라는 이미지가 완화되고 신촌캠퍼스와 미래캠퍼스 사이에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7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학</a>,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미래캠퍼스로 바꿔 '하나의 대학' 추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06143238_6625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7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학</a> 연세대학교 총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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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연세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장은 미래캠퍼스를 융합전공캠퍼스로 특성화해 현재 송도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처럼 특성화 캠퍼스로 육성하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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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의 연세대 미래캠퍼스 육성 의지는 지난해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겪었던 위기에서 비롯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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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 10% 학생 정원 감축을 통보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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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연세대 원주캠퍼스 학생들은 김 총장의 분교 무관심이 학교 경쟁력의 저하를 낳았다고 거세게 비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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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이지만 위치만 다른 이원화 캠퍼스와 달리 '분교'는 행정적 대학명도 본교와 다르고 신입생 선출도 본교와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등 독립체제로 운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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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원주캠퍼스 학생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김 총장은 담화문을 내고 “학교법인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신촌캠퍼스와 원주캠퍼스 사이 교수 및 학생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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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나의 대학, 복수 캠퍼스’를 비전으로 내놓으며 원주캠퍼스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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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세대는 송도에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원주캠퍼스도 이처럼 미래캠퍼스라는 특성화캠퍼스로 바꾼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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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29일 미래캠퍼스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캠퍼스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복합 전공 특수캠퍼스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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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분교를 비하하는 용어인 ‘원세대’로 불려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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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퍼스 학생들은 캠퍼스이름 변경과 함께 학교 이미지가 쇄신되고 융복합전공 역량도 보유하게 된다면 학교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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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편에서는 단순 이름 변경만으로는 김 총장이 목표하고 있는 ‘하나의 대학’을 이루기 어렵다며 자세한 로드맵을 분명하게 내놓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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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각에서는 신촌캠퍼스와 원주캠퍼스를 통합할 수 있다는 민감한 문제로 해석할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신촌캠퍼스 학생들은 '하나의 대학'을 '통합 추진'으로 받아들여 거세게 반할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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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관계자는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활성화되고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개혁이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미래캠퍼스가 대등한 주요 캠퍼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면서 “급격한 통합은 본교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 진행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