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희상 "노무현 꿈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만들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23 18:3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희상</a> "노무현 꿈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만들겠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했다. <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추모했다.

문 의장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세 가지 국정목표인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막혀있는 정치상황을 지적하며 정치개혁 의사도 내비쳤다. 

문 의장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정치는 길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 짐은 남은 우리가 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

추도식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4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추도식장에는 전국에서 온 추도객 1만 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