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석헌 "사적연금도 노후소득 보장의 한 축 맡도록 제도개선 필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5-16 17:4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사적연금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사적연금제도가 국민 노후소득 보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헌</a> "사적연금도 노후소득 보장의 한 축 맡도록 제도개선 필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공적연금만으로 사회안전망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적연금이 보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우리나라의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은 39%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크게 낮고 노인빈곤율도 45%를 넘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2.5%와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높다”며 “가계부채율이 높고 가계자산이 부동산 등 실물자산 위주로 구성돼 외부 충격에 민감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사적연금이 공적연금의 보완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와 관련된 논의가 필요하다고 봤다.

윤 원장은 “연금은 장기적 운용이 필요하므로 연금운용자는 안정성은 물론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해야할 책임이 있다”며 “가입자가 믿고 맏길 수 있도록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가입자의 이익을 최대로 할 수 있는 연금운용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등 관련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의 정책적 노력도 소개했다.

윤 원장은 “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를 완화하고 운용보고서의 표준서식 마련, 퇴직연금 가이드북 발간 등 노력을 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상시감시지표와 통합연금 포털 개선,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계획서 표준안 마련 등 과제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