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양우 "지역관광 활성화 통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추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14 18: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관광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추진한다.

박양우 장관은 1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관광과 관련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느냐의 문제에서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갈 길이 멀다”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양우</a> "지역관광 활성화 통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추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2300만 명으로 확대하고 관광산업분야에서 96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18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35만 명이다.

박 장관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고유한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각 지역과 함께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효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 장관은 “관광은 20~30개의 좁은 의미의 산업이 합쳐진 복합산업으로 현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관광정책은 사실상 실패”라며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소득 증가와 주5일제 근무 영향으로 국내 관광산업 규모가 커졌다”며 “과거보다 성장하고 전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녹색불”이라고 해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