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원화 지속가능채권 4천억 원 규모 발행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5-13 17:2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4천억 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13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4천억 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원화 지속가능채권 4천억 원 규모 발행
▲ KDB산업은행이 4천억 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녹색채권과 일자리 등 사회문제 해소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사회적 채권을 결합한 것이다. 보통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으로 분류한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3천억 원)과 사회적채권(3천억 원)을 발행했다. 이번까지 더하면 모두 1조 원 규모다. 

산업은행은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했고 외부전문기관(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사전 검증보고서도 취득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재원은 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쓰기로 했다. 관련 내용은 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이 국내 ESG채권시장을 활성화하고 환경·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책임투자를 향한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시적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환경·사회 개선 및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