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환경부, 서울대 인천대 등 5개 대학과 손잡고 그린캠퍼스 조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02 15:4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대, 신한대, 인천대, 장로회신학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5개 대학에 그린캠퍼스가 조성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3일 서울 용산역에서 5개 대학과 2019년도 그린캠퍼스 협약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서울대 인천대 등 5개 대학과 손잡고 그린캠퍼스 조성
▲ 서울대학교 정문.

환경부는 2~3월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공모한 17곳 중 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로써 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45곳으로 늘었다.

선정된 대학은 연차별 사업계획서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교육 체험장을 구축하고 에너지원별 낭비요인을 추적한다.

지역사회와 친환경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이용해 전력 사용량을 감시하고 추이를 분석한다.

환경부는 대학 1곳당 연간 1억2천만 원씩 3년간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는 18억 원으로 기존 사업비 6억 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다.

또 매년 사업 추진결과를 평가해 우수 대학을 포상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이 대학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와 지역사회 내 친환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