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관영 "바른미래당 공수처법안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29 11:2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2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관영</a> "바른미래당 공수처법안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의 독자적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제출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발의할 법안을 모두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은 다른 범죄보다 공직자들의 부패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의 기소결정에 앞서 별도의 기소심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기존에 제출된 법안과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내용이 타당하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보였다.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바른미래당의 제안을 받지 못했으나 바른미래당이 제안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의 내용이 타당하면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