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3월부터 대구·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검토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 10개 팀(47명)으로 ‘제1기 DGB대구은행 디지털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디지털 서포터즈’를 결성했다.
DGB대구은행은 3월부터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검토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 10개 팀(47명)으로 ‘제1기 DGB대구은행 디지털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약 5개월 동안 정보통신기술(IT)과 관련된 연구활동을 하며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서비스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DGB대구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IT 연구개발센터' 직원들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오픈API 등 5개 분야의 연구개발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가 활성화되는 시장환경에서 디지털 서포터즈와 같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은 물론 은행의 디지털금융 혁신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