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핀테크업체들과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 활성화 모색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18 15:5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해 핀테크업체 등 관계자들을 불러 여러 의견을 모았다.

박 시장은 18일 서울 중구 신한엘타워에서 ‘국내 간편결제 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핀테크업체들과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 활성화 모색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간편결제 방식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간편결제 사용이 필수라고 보고 민간이 필요로 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과 네이버 등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업자,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업체, 금융결제원,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핀테크 업체들은 국내 간편결제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업체들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서울시가 내놓은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서울지역 가맹점은 14일 기준 12만8028곳으로 집계됐다.

박 시장은 “제로페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국내 간편결제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혁신으로 무장한 핀테크 업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창업 붐 조성과 규제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하이브 4분기까지 비용부담 지속, 내년 BTS 컴백 및 월드투어"
다올투자 "클래시스 3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하회, 브라질 파트너사 인수 효과로 개선 예상"
NH투자 "NHN KCP 목표주가 상향, 거래대금 확대 따른 실적 개선 긍정적"
다올투자 "동원산업 3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 해외 기대감은 확대"
키움증권 "메디톡스 목표주가 상향, 3분기 국내외 톡신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
하나증권 "마이크로소프트 의료 진단 AI 개발 팀 꾸려, 뉴로핏 루닛 뷰노 주목"
NH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상향,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비트코인 1억5708만 원대 상승, 미국 '셧다운' 종료 초읽기에 투자심리 개선
DB증권 "LG생활건강 해외 적자 흐름 당분간 지속, 중장기 체질 개선 중"
농협은행 농지정보 통합 시너지 주목, 강태영 농촌 지원과 디지털 확대 '두 토끼' 노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