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대북특사로 이낙연 간다는 보도는 사실 아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2 19:1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를 대북특사로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2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총리가 대북특사로 간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대북특사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간다는 보도는 사실 아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국무총리실도 이 총리의 특사 파견에 관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재인 정부가 이 총리를 대북특사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북한 쪽 고위급 인사를 만나 북미 협상에 다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