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뒷줄 왼쪽 여섯번째)과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1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NH튜버' 위촉식에서 NH튜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튜브’ 개국식과 ‘NH튜버’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NH튜브는 NH농협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NH농협은행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융상품 및 금융상식 소개, 재테크 상담, 채용정보 제공, 사회공헌활동,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학교, 군대, 직장에서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NH농협은행 직원 19명을 NH튜버로 위촉했다.
NH튜버들은 앞으로 NH농협은행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영상뿐 아니라 생활정보, 취미활동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영상에 출연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34세 이하가 NH농협은행의 SNS팔로어 가운데 65%를 차지할 만큼 NH농협은행이 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NH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며 고객과 국민이 모두 행복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