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등급장사' 한국신용평가, 임시 대표이사에 곽정경 선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5-06 19:1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곽정경 한국신용평가 상무가 한국신용평가의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곽 신임 대표는 사실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 후임자의 인선이 끝날 때까지 회사를 이끌게 됐다.

  '등급장사' 한국신용평가, 임시 대표이사에 곽정경 선임  
▲ 곽정경 신임 한국신용평가 대표이사
한국신용평가는 곽정경 상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곽 대표는 전임자인 조왕하 전 대표가 ‘등급 장사’ 문제로 금융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뒤 사임하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곽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MBA)를 수료했다. 그 뒤 메릴린치 서울지점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서울지점 최고재무책임자를 거쳐 올해 3월 한국신용평가 상무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됐다.

한국신용평가는 곽 대표가 상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하면서 다음 대표이사가 뽑힐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의 대주주인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조만간 공모를 거쳐 새로운 대표이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에게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았다. 조 전 대표는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금융기관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다. 조 전 대표는 2017년까지 임기가 남아 있었으나 결국 사임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를 포함한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에게 신용등급 정보를 제공하고 신용평가 계약을 따는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달 줄줄이 징계를 받았다. 조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대표이사들도 중징계를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기 전 제재대상에 오른 이상권 전 대표를 김용환 대표로 교체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대주주인 피치가 윤인섭 대표의 임기를 2017년 3월까지 보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전 대표와 조 전 대표가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윤 대표도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 여자 네이버 경력에 거짓말.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CFO를 한 적이 없음. 스탠다드 차타드 밑에 직원 몇명 없는 캐피탈 사에서 CFO함    (2020-09-26 20: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