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장애인기업 30곳 제품 구매하고 온라인 판로도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05 11:3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장애인기업 우수제품의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다.

경기도는 5일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장애인기업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기업 30곳 제품 구매하고 온라인 판로도 지원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올해 1억2천만 원을 들여 우수 장애인기업 30곳을 선발해 지원한다.

경기도는 선발된 기업에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과 홍보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지원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사진 촬영 지원 △네이버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업체당 250만 원 안에서 지원한다.

경기도 안에 있는 장애인기업(중소벤처기업부 확인 등록된 기업)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면 지원할 수 있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 장애인기업이 온라인쇼핑시장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경기도의 전자상거래 공공구매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10월1일까지 하반기 신입공채 서류접수, 세자릿수 인력 채용
비트코인 시세에 '김치 프리미엄' 힘 잃어, 소액 투자자 수요 위축 뚜렷해져
뉴럴링크 서동진 "일반인도 3~4년 내 '뇌 인터페이스 이식' 고민할 것"
엑손모빌 전기차 시장에서 기회 본다, SK온 LG엔솔에 배터리 소재 공급 추진
SK 최태원 동거인 악성루머 올린 유튜버 고소, 경찰 명예훼손 수사 중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기술 '게임체인저' 평가, 모간스탠리 "에어백처럼 모든 차에 필수"
대한상의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주가부양 효과 상실에 부작용 커"
2020~2025년 담합 매출액 81조에 과징금 2조뿐, 민주당 허영 "담합은 남는 장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수 '눈속임'인가, 블룸버그 "헐값 매도 전례 많아"
유럽연합 '2035 감축목표' 제출기한 못 맞춰, 회원국 간 합의 난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