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노조 "조양호가 한진칼 이사 사퇴해야 경영 정상화 가능 "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3-28 18:3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 노동조합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등기이사 사퇴를 요구했다. 

진에어 노동조합은 28일 성명을 내고 “진에어 지분 60%를 소유한 한진칼에서 조회장이 등기이사로 재직하는 한 지속적으로 진에어 경영에 개입할 것”이라며 “이는 진에어의 독립경영과 경영 정상화를 가로막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진에어 노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2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양호</a>가 한진칼 이사 사퇴해야 경영 정상화 가능 "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노조는 “조 회장은 이제라도 한국으로 들어와 경영권 방어를 그만두고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야 한다”며 “이것만이 20년 동안 경영자로서 몸담은 한진그룹 계열사의 직원과 주주를 향한 마지막 사명”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게 부과한 제재도 비판했다.

노조는 “국토교통부와 김현미 장관은 2018년 진에어 면허취소 사태에서 본인들의 과실은 모른 척 하며 애꿎은 진에어 2천 명 직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그 후로도 8개월 동안 법적 근거도 없고 행정절차도 무시한 전대미문의 항공사 제재를 통해 진에어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불법등기이사 재직 논란과 관련해 2018년 8월 진에어의 항공면허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신규 항공기 등록, 신규 노선 허가, 부정기편 운항 허가를 제한하는 내용의 제재를 함께 부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재 해제시점을 ‘진에어의 경영이 정상화 될 때 까지’로 정했지만 아직까지 진에어에 부과된 제재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노조는 “기한 없는 불공정 제재는 하루속히 끝나야 한다”며 “김현미 장관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억울한 진에어 직원들의 고통을 끝내고 항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진에어 제재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노사 '정년 후 재고용' 도입 합의, 올해 임금인상률 4% 확정
정부 8일부터 승용차 2부제 시행, 민간은 자율적 5부제 유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경영방향성 신뢰·혁신·수익 다각화 제시
현대차 3월 글로벌 판매량 2.3% 감소, 기아는 역대 1분기 최다 판매 기록
미국 이란 전쟁 종전 기대에도 원/달러 환율 1500원대, 금융당국 외환시장 안정대책 ..
신한금융 한은 예금토큰 인프라 혁신 맞손, 진옥동 "신뢰할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삼성전자 주가 13%대 급등, 코스피 8%대 올..
[1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와서 공관위원장 하면 될 것 같다"
무신사 사외이사에 박창근 선임, 제일모직·리바이스 거친 글로벌 패션 전문가
금융연수원 커리어케어,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 위해 맞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