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이 2019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2.7%보다 0.3%포인트 낮은 2.4%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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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은 24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경제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제성장을 견인해 오던 수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건설·설비부문 투자 부진이 이어져 경제성장 흐름을 약화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국경제연구원 "수출 둔화로 올해 경제성장률 2.4%로 낮아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24154618_3029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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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은 2019년 수출 증가율이 2018년의 3.9%보다 낮아진 2.9%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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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 하락에 따른 주요 수출 상대국들의 성장률 감소,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 장기화, 반도체 가격의 급격한 하락 등 전반적 교역조건이 나빠진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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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는 교역조건 악화의 영향을 받아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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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수지의 흑자 규모가 줄고 서비스수지의 적자가 이어지면서 경상수지 흑자는 2018년보다 134억 달러 감소한 630억 달러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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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은 자산가격 하락, 고용시장 악화와 명목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노동시장 유연성 약화로 낮아진 생산성 등 내부적 요인도 경제성장률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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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는 2018년보다 0.2%포인트 낮은 2.5%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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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투자는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과 사회간접자본 예산 감축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보다 5%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