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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하화는 재원문제로 당장 추진 어려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3-19 1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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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놓고 난색을 보였다.<br /> <br /> 서울시는 19일 설명자료를 통해 &ldquo;지하철 2호선 지하화의 추진시기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rdquo;며 &ldquo;2호선 지하화는 사업의 경제성과 재원 문제로 당장 추진은 어려운 실정&rdquo;이라고 밝혔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서울시 &quot;지하철 2호선 지하화는 재원문제로 당장 추진 어려워&quot;"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19120031_5130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이 15일 김선갑 광진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을 만나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방안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졌다.<br /> <br />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ldquo;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은 해당 지역의 우울한 그림자&rdquo;라며 &ldquo;서울시 핵심정책 연구과제로 착수해 다각적 방안을 검토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광진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면서 지하화사업 추진을 기정사실화하는 여론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서울시는 &ldquo;<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시장 발언의 취지는 지하철 지상구간 때문에 발생하는 생활권 단절 등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는 뜻&rdquo;이라고 선을 그었다.<br /> <br /> 다만 서울시는 앞으로 정책 연구과제로 검토하는 등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문제를 놓고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br /> <br />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은 한양대역~잠실역 본선 9.02㎞와 성수역~신답역 3.57㎞ 등 12.59㎞ 구간이다. 지상구간에서 소음과 진동, 분진 등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과 자치구에서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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