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현대미술 순회전 열어 사업장 지역주민들에 문화 나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3-18 11:2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현대미술 순회전 열어 사업장 지역주민들에 문화 나눔
▲ OCI '별별동행 2019' 전시회에 전시되는 오선영 작가의 작품 'Cut and Trim'. < OCI >
OCI가 현대미술계 신진작가들의 순회 전시회를 연다.

OCI는 22일부터 두 달 동안 OCI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군산, 광양, 포항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들을 순회하며 ‘별별동행(別★同行) 2019’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경자 OCI 사회공헌실 고문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신진 예술가들에게는 작품 소개의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현대예술의 발전을 후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별별동행 전시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22일부터 4월10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첫 전시회가 열리고 4월12일부터 광양 문화예술회관, 5월3일부터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2~3주씩 순회전이 열린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OCI미술관의 신진작가 양성사업 ‘OCI영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선발된 작가 9명과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9명 등 모두 18명의 작가가 3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송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OCI미술관은 2010년 8월 문을 연 뒤 매 해 1인당 1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창작지원사업과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펼쳐 114명의 신진작가들을 지원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