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8일 서울 잠원동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차세대 ERP시스템 오픈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알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해 ‘렌시스(LENCIS) 4.0’의 시작을 알렸다.
롯데건설은 8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ERP시스템인 렌시스 4.0의 구축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은 재무, 인사, 조달 등 회사의 필수업무는 물론 마케팅영업, 설계, 견적, 시공 등 회사의 핵심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롯데건설은 2008년부터 렌시스라는 이름으로 자체 ERP 시스템을 개발해 사용했는데 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쪽으로 기능을 강화하며 이번 시스템에 렌시스 4.0이라는 이름을 새로 붙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렌시스 4.0 도입을 통해 내외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창립 60주년을 맞는 롯데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기반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