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정의선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반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3-08 17:1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의 기아자동차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를 권고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8일 ‘기아차 정기 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내고 “정 수석부회장은 기아차 이사 이외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현대제철의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며 “과도한 겸직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반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반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기아차는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정 수석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서 사내이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안으로 올린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는 대표이사가 다른 회사의 등기이사를 2개 초과하여 겸직하면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수혜를 봤다는 점도 들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사업기회를 유용한 것으로 비판받았다”며 “현대글로비스 설립을 직접 결정하지 않았지만 계열사의 사업기회를 유용하여 가장 큰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좋은기업지배연구소는 기아차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남상구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의 선임 안건에도 반대했다.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공사의 삼성동 부지를 인수할 당시 기아차 사외이사였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당시 한전부지 고가매입이라는 논란이 일어 기아차 주주가치가 훼손된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남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